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앙헬 디 마리아 (문단 편집)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 남미지역예선에서는 18경기 중 15경기 출장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촉발되는 세대교체로 인해 선발보다는 교체자원으로 쓰이는 모습이다. 소집횟수에 비하여 활약이 적어 노쇠화 이슈와 함께 이번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국대를 은퇴하는 편이 좋겠다는 말도 나온다. 3월 A매치를 마치고 디마리아 본인이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 32강 조별리그 1차전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오프사이드에 걸리고 부정확한 크로스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팀의 충격적인 패배에 일조했다. 돌파 등의 개인기량 면에서는 팀의 에이스인 메시가 공을 여러번 뺏기며 턴오버로 실점에 기여하던 반면 상대의 압박에도 볼키핑을 잘해내는등 볼운반을 잘해냈지만 라우타로 등의 아르헨티나 공격진이 침묵하고 아무도 침투를 안하자 그냥 측면에서 공격수에게 전달하지 않고 냅다 공간에 크로스를 갈겨버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디마리아의 부진이라기엔 아르헨티나 공격진들의 작업이 정확하지 못했고 단조로운 공격에 전부 오프사이드가 걸렸다. 2, 3차전인 멕시코전과 폴란드전에서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즈가 빠지고 훌리안 알바레즈와 메시를 위주로 공격진을 세우자 디마리아도 윙어로서 하던대로 1인분 했고 메시의 활약으로 아르헨티나도 승리를 거두었다. 이후 토너먼트에서는 8강전에서 연장전 후반에 교체투입된 것을 제외하고는 출전이 전무하다. 그래도 팀은 호주, 네덜란드, 크로아티아를 차례로 격파하며 결승전까지 진출했다. 결승 프랑스전에는 선발로 출장했다. 전반 초반 오픈 중거리 찬스에서 오른발로 홈런을 날렸지만,[* 오른발을 못 쓰는 편이다. 국내 선수로 생각하면 염기훈을 생각해도 쉬울 듯.] 이후 21분쯤에 멋진 드리블로 [[우스만 뎀벨레]]에게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왜 본인이 빅 게임 플레이어인지를 증명했다. 그리고 이를 [[리오넬 메시]]가 성공시켰다. 이후 절묘한 역습 상황에서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가 적절하게 찔러준 컷백을 다이렉트로 잘 밀어 넣으면서 스코어를 2:0으로 만들었다. 하트 세레머니를 펼친 이후에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패배 후 본인이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뛰지 못해 메시의 부담을 덜어주지 못했다고 오열했었는데 그때 당시 상황을 떠올린 듯 하다.] 이렇듯 스칼로니 감독의 승부수로서 만점짜리 활약을 펼친 이후 후반 19분 [[마르코스 아쿠냐]]와 교체 아웃되었다.[* 만약 경기가 아르헨티나의 일방적인 경기내용을 유지하며 정규 시간 내 승리로 끝냈다면 본인이 POTM을 가져갔을 수도 있었다.] 팀은 전후반 2:2로 종료 후 연장전에서도 한 골씩 득점하는 매우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거두었다. 프랑스의 동점골이 나올 때마다 혹여라도 우승에 실패할까 초조해하면서 벤치에서 울먹이는 장면이 은근히 포인트.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000002333.jpg|width=100%]]}}} || 이번 대회에서 [[훌리안 알바레스]], [[엔소 페르난데스]] 등 메시를 우상으로 삼고 메시의 우승을 위해 온몸을 불사른 젊은 선수들의 투지에 디 마리아가 다소 묻혔지만, 결승전에서 빅게임 플레이어의 면모를 발휘해 대활약을 하면서 '''결국 메시의 대표팀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파트너가 자신임을 저번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 이어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사실 그 동안 메시의 공격 파트너하면 [[곤살로 이과인]],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주목을 받았지 디 마리아는 저들에 비해서 주목도가 낮았다. 그러나 아르헨티나의 황금세대 중 거듭된 준우승 속에서도 떠나지 않고 메시와 함께 마지막까지 대표팀에 남은 선수는 디 마리아였고, 결승전에서 맹활약하며 제 역할을 다하고 마침내 월드컵 우승의 영광을 함께한 선수도 디 마리아였다.] 메시에게 임팩트가 몰려서 그렇지 디 마리아도 마지막 월드컵이었는데, 결승전에서 화려하게 활약하며 라스트 댄스를 멋지게 장식했다. 2014년에는 맹활약하다 부상으로 빠지며 결승전에 뛰지 못했는데, 2022년에는 그 반대로 부상으로 신음하다 결승전에서 대활약을 펼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